[엄마의집밥] 언제나 먹고싶은 엄마의 밥상
안녕하십니까. 정말 무덥기가 그지없는 한여름이네요. 무지 더운 여름 여러분들은 무얼 드셨나요? 저는 입맛없는 여름이라도 엄마가 정성스레 차려주신 밥은 정말 맛있더라구요. 오늘은 오랜만에 김치볶음밥과 오징어물회를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기름칠 되어있는 정제된 탄수화물을 먹으니 혀가 마비될듯 하더라구요. 진짜 미쳤더라구요. 기름의 맛이 정말 맛있는거구나 다시 느꼈습니다. 저희 집 김치볶음밥 레시피는 별거없는데요. 삼겹살, 묵은지, 밥, 김밖에 안넣는데요. 우선 냉동삼겹살을 한 두 점 정도를 잘게 자른뒤 집에 있는 오일을 두르고 볶아줍니다. 어느정도 고기가 익으면 또 잘게자른 묵은지를 볶아줍니다. 구운 김치 향이 솔솔나기 시작하면 밥을 얹고 열심히 볶다가 김을 얹어서 마무리 하면 끝입니다. 간단하죠? 간단하지만..
맛이있는집
2023. 8. 3. 23:30